PC1 엘링 - 붉은문어 루카
PC2 김국중 - 푸른문어 무우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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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로비스 인세인 시나리오
한 쌍
도입 페이즈
바다에 아침이 밝았습니다.
대륙붕 어딘가에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집에서
루카는 눈을 뜹니다
루카는 요즘 한 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쌍둥이, 무이에 대한 것입니다.
무이도 잠에서 깨어났나요?
좋아요! 둘 다 깨어났나 보네요.
두 문어는 어떻게 서로에게 인사하나요?
그렇게 오늘도 힙이 넘치는 쌍둥이 문어들은 힘찬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러는 그들의 집을 지나며, 한 무리의 물고기들이 속삭입니다.
그거 들었어? 그거 뭐?
대륙사면에 말이야. 모르는 게 없는 마녀가 살고 있대.
모르는 게 없다니, 그게 말이 돼?
아니, 들어봐. 글쎄...
도입 페이즈 끝
(장면표 고를 시간인가봐 두근
누가 시작하실래요
(저 해보구싶어요
메인 페이즈
1사이클
대륙사면의 가파른 경사는 심해까지 이어진다. 깎아내지른 절벽 같은 곳에서 누군가 당신을 보는 것 같다.
마녀의 집, 장수 거북이 무리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동굴 앞에는 마녀를 만나기 위해 물고기들이 줄서 있습니다.
모두 한입에 식사거리가 될 뻔 했지만.. 다행히도 목숨을 구했군요
앗 아니
으아아아
마녀의 동굴 앞에서 한바탕 난리법석이 벌어집니다!
두 문어들은 만족스러운 조식을 즐겼습니다
이제 그들이 마녀를 만나는 것을 방해할 물고기는 아무도 없군요
누가 뭐래도, 바다는 약육강식의 세계입니다.
어떤 어류가 이 무법자 쌍둥이 문어를 비난하겠어요?
하지만.. 지금은 잠시
가여운 그들을 향해 묵념합시다
훗, 농담이야. 우리의 문제부터 해결해야지.
무엇으로 조사하시겠어요?
유 메이크 미 앵그리
굴려주세요
무우 ROLL 노여움
5
목표치: 5
(배가불러서인듯
두 문어는 위풍당당하게 마녀의 집 안으로 난입합니다.
...
동굴 안은 빛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들어갈수록 어두컴컴합니다.
마녀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불러 볼 문어?
그 때, 동굴 깊은 곳으로부터 어떤 진동이 울립니다.
어둠으로부터 커다란 촉수 몇 개가 스멀스멀 올라와, 루카와 무우를 탐색하듯 만집니다.
살아있는 생물의 것이라기엔 너무 크고, 해면체라기엔 마치 바위나 해초에 더 가까운 질감입니다.
기분 나쁜 촉수가 문어들로부터 떨어져 나간 후, 심연 속에서 반짝이는 여러 개의 눈이 떠집니다.
마녀의 눈이 여러분을 응시합니다.
어둠 깊은 곳에서부터 기묘한 소리와 함께 동굴 전체가 낮게 떨립니다.
이거.. 웃음 소리는 아니겠죠?
"네 기억은 결정이 되어서 이 바다 곳곳에 흩어졌으니까."
아직도 동굴 전체에 드리워져 있던 촉수 중 하나가 무우의 얼굴을 어루만지듯 스치고 지나가며, 무우의 촉수에 뭔가를 쥐여줍니다.
"그럼 불완전하나마 네 기억이 돌아오겠지."
"작은 문어야, 서두르렴."
"시간이 많이 없단다."
루카 ROLL 죽음
9
목표치: 11
무우 ROLL 죽음
3
목표치: 6
뽑으셔도 됩니다
흐느끼는 것인지, 웃는 것인지 알 수 없는 기묘한 소음이 동굴 깊은 곳에서부터 계속 울려퍼집니다.
"기억을 찾지 못했을 때, 네가 어떻게 될지..."
"서두르지 않으면, 정말 알게 될 지도 몰라...."
그리고 한 차례 격류가 일더니, 정신을 차린 문어들은 동굴 밖으로 내팽겨쳐져 있었습니다
브로, 마녀에게서 목걸이를 받았어? 나에게도 보여줄 수 있어?
하지만, 잇츠 낫 퍼펙트. 반쪽짜리야.
무우가 준 목걸이를 받아들자, 그것이 루카가 가지고 있던 목걸이와 마치 자석처럼 딱 달라붙더니 하나가 됩니다.
홀리 클햅!
오마이 크툴루...어서 체크잇 해봐!
세간살이에 보탬이 될까 해서, 주워왔었지.
브로의 생일에 선물할까 했는데, 그 플랜은 캔슬이야.
아무튼, 럭키.
두근두근한 어드벤처가 되겠어.
씬을 닫겠습니다!
바다속에서 가장 따뜻하고 밝은 연안. 너무 올라갔다가는 낭패를 볼지도 모른다.
(브로!!!!
오...라이트...쏘 리스키...
따가운 햇살이 무우의 연약한 피부에 내리꽂힙니다.
생명력 -1
그치만, 이게 어드벤처지, 브로?
무우의 푸른 피부가 창백해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둘은 촉수를 걸고 약속합니다.
두 사람은 언제나 함께라고
절대 혼자 가게 두지 않는다고
브로.........
이것이...저지먼트 오브 라이트...
다시마 숲, 산호지대가 공개됩니다
(피식자들이 너무 많잖아
(힘깨나 쓰는 물고기를 보고싶으니 산호숲으로 갑니다
브로, 저기 바캉스 스팟이 있어.
유앤미의 스타성을 보여줄 수 있을거야.
분홍빛 산호들이 펼쳐진 산호지대는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러 물고기들이 휴식을 즐기고 있네요
위윌위윌락유!!
여러 바다생물들의 시선이 갑자기 루카에게 모입니다.
뭐야 재?
리슨-앤-리핏!
(산호를 통해 떨림이 전해집니다. 이 공간은 이제 거대한 콘서트홀입니다.)
(세계를 제패할 그 리듬은 이제 하나의 거대한 울림이 되어 청중 참여형 음악을 완성합니다.)
루카 ROLL 풍경
11
목표치: 5
그리고 루카는, 뭔가 이질적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루카 ROLL 풍경
4
목표치: 5
(아니
렛츠고.
아디오스, 피플!
청중들은 환호하며 두 문어들을 배웅합니다.
안녕, 안녕.
루카의 피부톤과 잘 맞을것같아.
(패스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하나요?
2사이클
바다의 잠자리라는 소리를 듣는 대륙붕답게 너른 땅에 갖가지 조류가 펼쳐져있다.
거주지, 평원지대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브로에게 잘 어울리는 쿨톤의 보석도.
촉감 판정의 시간인거죠
무우 ROLL 촉감
6
목표치: 5
무우의 촉수에 뭔가가 잡힙니다.
왓워즈댓?
(슉 꺼내며
)
슈어. (토스합니다)
(목걸이를 받아서 진주를 담으면...무슨 일이 생기나요?)
그 외에 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네요
아무래도 이 기억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무우 ROLL 고통
6
목표치: 7
일단, 방향이 커뤡트하다는 것을 알았으니, 프로핏이야.
이제 브로의 턴이야.
해류의 움직임이 변합니다. 창에 달아 둔 발이 부딪히며 짤랑짤랑 소리가 납니다.
두 문어에게는 익숙할 터인 소리입니다. 어쩐지 정겨운 기분이 드네요.
브로, 이번엔 저쪽으로 가보자. 저기 퍼플 펄이 있어.
(장면 닫습니다)
어디로 가나요?
함께가죠?
바다의 잠자리라는 소리를 듣는 대륙붕답게 너른 땅에 갖가지 조류가 펼쳐져있다.
루카 ROLL 다우징 (서포트)
9
어빌리티: 지저
목표치: 5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3을 굴린다. 그 눈이 1이라면 진통제, 2~3이라면 무기, 4~5라면 부적을 하나 획득한다. 주사위 눈이 6이라면 그 시나리오에 등장할 괴이 에너미가 등장한다 (괴이 에너미가 등장하지 않는 시나리오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때 이 어빌리티의 사용자는 괴이 분야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하여 공포판정을 한다. 그 공포판정에 성공하면 해당 괴이의 [거처]를 획득한다.
브로, 뭔가 찾았어?
히어. 우리의 야성처럼 날카로운 시쉘이야.
그럼...퍼플펄을 가지러 가볼까?
거대한 배의 잔해가 해초에 뒤섞인, 기괴하면서도 멋진 풍경입니다.
하지만 이미 대륙붕인걸
(그러고보면 이미 바이올렛펄이 있는데 또 퍼플펄이라는게 신경쓰이긴 해
(한번쯤 무시해볼까
루카 ROLL 포박
12
목표치: 5
스페-샬
쑥, 하고 뽑혀나온 건 영롱한 보랏빛 진주입니다.
누군가의 기억이 새겨져 있습니다.
두 문어는 그것을 홀릴 듯이 바라봅니다.
그 기억은...
쇼크처리도 하시고
너무나 괴롭고 생생한 기억을 보고 난 그들은, 그제서야 불현듯 눈치챕니다.
저 위를 지나가는 상어의 그림자를요.
어째서 지금까지는 눈치채지 못했을까?
대양은 약육강식의 세계, 여러분이 피식자들에게 그러했듯이
상어들 또한 여러분에게 자비없이 이를 드러내겠죠.
만약, 모습을 들킨다면 말입니다...
머리 위를 맴돌던 상어의 그림자는 다행히도 멀어져 갑니다.
하지만, 언제든 다시 찾아오겠죠.
쌍둥이와 함께할 때는 무엇이든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라 잊을 수 있었지만
사실은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포식자의 존재로부터 몸을 감춰야 한다는 사실을요...
브로에게 거짓말을 할 리가 없잖아. 다 괜찮을거야.
어서 여기서 빠져나가자, 브로.
3사이클
어디로 가시나요?
대륙사면의 가파른 경사는 심해까지 이어진다. 깎아내지른 절벽 같은 곳에서 누군가 당신을 보는 것 같다.
현실도피 효과는 더 이상 안 받겠네요
ㅋㅋ
이제 루카도 날 싫어할지 몰라...
되찾지 않는게 더 낫지 않을까?
너도 알아버렸구나, 하고 다시 미움받지 않을까?
무우는 모릅니다. 자신의 기억에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그 사실이 무우를 불안하게 합니다
일단...일단은.
지혜로운 바다의 현자분들을 찾아가보자.
분명, 그 분들은 나를 이해해줄거야.
하지만 그분들마저 나를 싫어하면...
아아...안돼...
고민하는 와중에도, 무우의 몸은 천천히 물살을 가르며 대륙사면으로 나아갑니다.
걱정으로 조사해보겠습니다.
무우 ROLL 걱정
8
목표치: 6
"하지만 이 늙은이 생각에는.."
"네 자신의 문제는 결국 네가 가장 잘 해결방법을 알지 않을까 생각되는구나."
"어디.. 이걸 보렴."
"허허허.. 이쁘지 않니?"
"이미 지나간 것이나, 아직 오지 않은 것들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말려무나."
"너는 지금 네 형제의 손을 잡아 줄 수가 있잖니?"
"가서 이야기해보렴. 분명 멋진 일이 생길게다."
후회하지 말아요 쟈근 문어들
장면은 어디로?
무우가 다녀오는 사이에!
연안의 끝자락 까지 닿는 빛이 온갖 바다생물들을 어루어 만진다. 무리를 이룬 종들이 저마다의 길을 다니며 하나의 볼거리를 보여준다.
핸드아웃 멍게군락, 향유고래 공개
연안만큼 공격적이지는 않지만, 밝은 햇살이 수면을 통해 물 속을 비춥니다.
어떡한다, 멍게들 사이에서 진주를 찾아볼까 했는데...
고래와 친분을 다져두는것도 나쁘지 않겠지.
저기요, 저기요!
선생님?
고래는 루카를 아직 눈치채지 못한 것 같습니다. 유유히 헤엄칠 뿐입니다.
루카 ROLL 사격
9
목표치: 5
갑자기 시야가 어두워지자 고래는 크게 놀라며 몸을 비틉니다.
향유고래의 움직임에 루카는 휩쓸립니다!
고래의 등을 붙잡고 간신히 버티는 루카의 눈앞에, 뭔가가 들어옵니다.
그것을 잡은 순간, 루카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고래 등에서 나동그라집니다.
향유고래는 노래를 부르며 다시 헤엄치기 시작합니다...
썹 브로? 타노시이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였지 않아?
어드벤쳐에 익사이팅은 필수지!
(장면 닫습니다
마지막 사이클이에요 여러분
렛츠 기릿요
4사이클
(날막을수없으셈
연안의 끝자락 까지 닿는 빛이 온갖 바다생물들을 어루어 만진다. 무리를 이룬 종들이 저마다의 길을 다니며 하나의 볼거리를 보여준다.
(깎았구요
밝은 빛에 어질어질한 무우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주변의 바위에 부딪힙니다.
무우의 여린 피부가 찢어지며 피가 흐릅니다.
피가 순식간에 물 속으로 빠르게 펴집니다.
(우린 다 죽었어
누군가 뒤를 돌아보실래요?
그곳에는, 언제부터 있었던 것인지
아가리를 쫙 벌린 상어가 있었습니다!
전투 발생
승리자: 상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안심되는 색, 같이 붙어있어야만 할 것 같은 존재에게 그대로...힘을 조절하지 못하고 돌진하다가
들이박고 맙니다.
이것이 무우의 시점,.
상어는 아가리를 쩍 벌리고 달려들었으나, 작은 문어들은 순식간에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상어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무우의 피냄새를요....
(나와 떨어져 루카!
아, 브로! 괜찮아, 브로?
많이 다치진 않은것 같아 다행이야, 브로.
두번째는 없을거야, 안심해 브로.
무우 ROLL 친애
11
목표치: 5
현재화부터 할까요
무우는 루카에게 일방적으로 감정을 가집니다!
감정 굴려봅시다
(저런 광기가...
[[4]]충성(+)/모멸(-)
결벽이 현재화된다고?
(묘사 기대
(심지어 피묻어있는 상황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성이라니, 무슨 소리야? 힙합에는 그런게 없어.
브로가...루카를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니, 루카는 납득하지 못하겠어. (아침인사를 나누던 손을 꼬아 팔짱을 낍니다)
루카는...나에게 어떤 것도 숨기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고, 거짓말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야.
한마디로, 아이 트러스트 유 포에버야.
음악적 견해에 대한 충돌
우리가 음악적 견해로 인해 밴드를 해산하려면, 그런 신뢰보다 뜨거운 갈등이 우리 사이에 있어야해.
그게 우리 꿈 아니었어?
힙합 듀오는, 배신이 없이는 갈라지지 않아.
나는, 브로가...사정이 있어서 잠시동안 나에게 뭔가를 숨기는 것은 괜찮지만...
언젠가는, 시간이 되면 말해줬으면 좋겠어.
물론, 브로는 그런게 없겠지만. 그야, 숨기지 않는게 힙하잖아ㅓ?
됐어, 이러다 음악적 견해로 인해 힙합듀오가 해산하겠어.
브로와의 매일이 변치 않기를 바랄 뿐이야.
하지만, 그 딜라이트풀했던 메모리들이...점점 사라져가.
브로가 채워주지 않으면, 나는 베이컨시가 될거야. 엠티라구.
넥클리스를 내게 건네주겠어?
(프라이즈도 아이템인가요
브로의 쿨톤과 참 잘 어울리니까.
우리에게 걸맞는 모험이 거기에도 있을거야.
어드벤처의 라스트 페이지를 향해 가자구.
(장면 닫겠습니다.)
(조사할지는 핸드아웃을 까보고 정하겠음
(앞면을!
시야가 어둠에 익숙해진다는 것도 무안하게 만들 정도의 어둠. 간신히 윤곽만 보이는 이곳이 심해의 입구다
와이낫?
신카이쇼죠
전원이죠?
어디까지나.
....으음!
언제, 와도, 참......
핸드아웃 불빛 공개
암...암 오케이.
그, 그나저나 이 라이트는 대체 어디서 오는거지, 브로?
뭔가 아는거라도 있어, 브로?
문어들 곁으로 작은 빛 하나가 가까이 떠내려옵니다.
이게 뭐지?
깜빡 깜빡
루카 ROLL 촉감
7
목표치: 5
(도로주움
(루카에게만 줌
...!!
브로, 좀더 내려가보지.
그렇죠?
잘 안보이지, 브로? 이들의 정체는...
(공유합니다)
계속 루카 장면인 것으로 취급할게요
물론 조사 가능
(okay
문어들은 심해어의 빛에 의지해 더 깊고 깊은 곳으로 향합니다.....
눈을 뜬 건지 감은 건지 분간이 안 되는 어둠 속에서 심해는 자신의 모습조차 분간할 수 없도록 삼켜버린다.
핸드아웃 굴뚝, 고래 시체, 낮은 울음소리를 공개합니다
(감정맺기
(제장면이 마지막인가요?
심해 까신다길래 기껏 장면 하나 더 드린거라구요ㅋㅋㅋㅋㅋㅋ
(좋아....가장 의미심장한
브로, 이 하울링이 들려?
신경쓰여, 브로. 신경쓰인다.....(소리로 판정합니다)
(매우 궁금스하다
루카 ROLL 소리
8
목표치: 6
두 문어, 묘사를 좀더 해보실래요
두 문어는 심해어의 빛에 집중하며 낮은 울음소리를 듣습니다.
그러다 보니, 심해어의 빛 주변에 뭔가 모이는 것이 보입니다.
그러더니, 순식간에 다가와서 루카를 덮칩니다.
루카가 비명을 지르자, 그것은 왔을 때처럼 순식간에 흩어집니다.
여러분의 눈앞에, 여러분과 똑같이 생긴 어떤 형체가
소름끼치는 미소를 짓더니
흩어집니다.
방금 건 뭐였을까요?
루카 ROLL 마도서
3
어빌리티:
지정특기가 괴이 분야인 특기 판정을 세션 중 한 번만 주사위를 굴리지 않고 자동으로 성공할 수 있다(스페셜은 아니다).
(일단 눌러둠
무우 ROLL 혼돈
10
목표치: 6
....브로, 목걸이를 건네주겠어.
심해의 어둠이 여러분에게 보여 준 환상이었을까요?
주실건가요
어차피 브로에게 숨기고싶은 마음은 없어.
브로, 어떤 진실을 들어도 화내거나, 브로를 싫어하지 않을거야.
트러스트 미.
지금 넣어도 후회하지 않겠어?
되돌릴 수 없을 지도 몰라.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말인데.
문어는 박식하죠
내 다이스는 던져진거야.
무척 테러파잉한 비밀이라, 이것을 브로에게 보여줄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브로, 돌이킬 수 없어.
하나를 고르고나면 돌이킬 수 없다는 뜻이야.
그 네클리스, 반쪽은 브로꺼였지?
맞아. 브로에게 선물하려고 했지.
(일단 받지 않습니다
렛츠 힙합.
무우:최고로 아름다운 넥클리스를 기대할게.
마스터 장면
담소를 나누는 두 문어의 앞에
맹렬한 포식자가 돌격해 옵니다.
이 심해까지도, 상어의 코는 무우의 냄새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rolling 1d6
()
5
5
무우는...상어를 공격합니다.
무우 ROLL 기본 공격 (공격)
8
어빌리티: 포박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rolling 2d6
(+)
6
2
8
rolling d6+3
()
+33
6
상어 탈락!
클막페....
(이건 충격적이다
귓말로 해주셔도됨
클라이맥스 페이즈
온 바다를 떠돌며 여행을 마친 문어들은
다시 마녀의 집을 찾아왔습니다.
이 여행에서 찾아낸 것들을 다리에 쥐고
문어들은 마녀의 동굴 속으로 들어갑니다...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리며, 깊은 어둠 속에서 다시 꾸물꾸물 촉수가 뻗어져 나옵니다.
처음 이 곳에 왔을때 보다는 부드럽게 촉수의 손길이 지나가고, 다시 어둠 속에서 일그러진 빛 몇 개가 떠오릅니다.
다 모으면 가져오라고 하셨는데, 홀은 온리 원.
왓츠 해프닝?
한숨을 쉬는 것 같은 소리와 함께, 더운 물결이 훅, 루카와 무우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힙합퍼의 라이프는 스테이 쿨인데 왓 두 유 두잉!
완전히 합쳐진 목걸이에 알 굵은 진주를 넣어.
기억을 가진 쪽은 완전한 존재가 되겠지.
땡스 위치, 댓츠 올아이 닛 투 노.
서두르렴. 기억을 얻지 못하면
물거품이 되어 버릴 거니까.
글쎄... 내 눈은 이미 멀어 버려서.
너희들이 가져온 조각들이 모두 똑같이 보여
뭐가 진짜인지는, 네가 알고 있겠지.
여기...써드 원이 있어.
.....
서두르렴, 작은 문어야.
나는 슬픈 일을 한번 더 보아도 괜찮지만
너는...
촉수들이 루카와 무우를 부드럽게 동굴에서 밀어냅니다.
(네
(절대 퍼플원 이즈 더 롸잇 앤서...
오케이, 브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어.
(보라색 진주를 목걸이에 넣습니다
슈퍼 찬스.
루카가 알 굵은 보라색 진주를
목걸이에 끼워넣는 순간,
알 굵은 붉은 진주는 금이 가고
알 굵은 푸른 진주는 빛을 잃습니다.
아마 두 진주는 진짜 진주가 아니었나 봅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문어들이 착각한 거겠죠.
뭔가에 홀렸던 것 처럼.
그리고, 두 문어는 목걸이 속의 기억을 봅니다
이게....정말일까?
목걸이 속에 있는 것은, 누군가의 끔찍한 기억입니다.
고통과, 괴로움과, 피
그리고 죽음에 대한 기억
....리벤지를 했네, 브로.
(라이터가 던져준 플레이리스트 토스
목걸이는, 누가 가지나요?
(목걸이를 건네줍니다
브로, 해피 버스데이, 투.(받으며)
내년에, 깁 미 프레젠트 백.
마녀는 말했습니다. 진주를 끼운 목걸이를 걸면 완전한 존재가 되고
그렇지 못하면, 물거품이 되어 사라진다고.
그야말로, 막판 뒤집기, 미라클 찬스였잖아......
포겟미낫 같은 말은, 해줄거야, 브로?
언제쯤 일어나는걸까?
말이 끝나자마자, 루카의 촉수 끝이 바스러지기 시작합니다.
루카에겐 안 어울릴 뻔 했어.
지금이라도 음악적 견해로 싸워볼래?
(다리가 모두 사라지기 전에 언제나의 인사를 나눕니다. 현란한 움직임에 물거품이 사방으로 흩어집니다.
그야 나는, 지금 울고있는걸. 브로는 아니고.
빛을 지붕으로, 어둠을 바닥으로 자리잡은...
그런 곳에서....다시.....
혼자남은 나는...이제 어떡하라고.
대양에서 최고로 힙스터한 문어, 루카는 그렇게 물거품 속으로 사라집니다.
무우의 마음에서는 언제 사라질까요? 그런 날이 오기는 올까요?
웟 슈드 아이 두, 브로.
영원히, 브로의 대답을 들을 수는 없을테니까.
내가, 찾아내야겠지.
죽는 날까지, 잊을 수 없을테니까.
오늘의 잠자리는, 좀...많이, 외롭겠어.
언젠가, 브로에게 이 기프트를 돌려주는 날...다시 만나.
굿바이, 마이 브로. 루카.
시 유 어게인.
그렇게 푸른 문어, 무우는 바다 속 어딘가로 헤엄쳐 갑니다.
네 것 하나, 내 것 하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맞추자.
비록 지금은 혼자지만
우리는 영원히 둘이서 하나니까.
영원히
한 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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